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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7년 문화年表-출판.문학
대한출판문화협회(회장 羅春浩)가 3월15일 창립 50돌을 맞는다.기념 심벌.로고가 제작되며 회원사및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도 공모한다.5월15일부터 닷새간 한국종합전시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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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경춘선 '신남'-여행쪽지
▶볼거리=신남역이 있는 춘천시신동면의 실레마을은 소설가 김유정(金裕貞.1908~1937)의 고향이다.김유정은.동백꽃'.소낙비'등 한국적 정서가 가득 담긴 소설 30여편을 남기고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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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기삼씨 10년 침묵끝에 평론집 2권
지난 10여년간 비평적 침묵을 지키던 문학평론가 홍기삼(洪起三.56)씨가 『문학사와 문학비평』(해냄刊),『홍명희-어느 민족주의자의 생애』(건국대출판부刊)등 평론집 2권을 잇따라 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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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춘천지역 문화탐방-국학연구소
…국학연구소((02)921-2212)는 다음달 2일 강원도 춘천지역으로 문화탐방을 떠난다.소양강의 청평사.신숭겸장군묘.창절사.김유정 생가를 둘러보며 소설가 전상국씨가 동행해 해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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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箱 과대평가 됐다-전국 국문과교수 149명 설문조사
우리나라의 국문학 연구자들은 한국현대문학사에서 이상(李箱)을가장 과대평가된 인물로,백석(白石)을 가장 과소평가된 문인으로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또 「가장 좋아하는 시인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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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전에 안실린 문학작품 어휘 많다-국어硏,김유정소설 분석
국립국어연구원이 3월의 문화인물인 농촌문학 소설가 金裕貞의 소설 31편을 분석한 결과 모두 6백11개의 사전 미등재 어휘를 발견,기존 한글사전이 문학작품에 나타난 어휘를 제대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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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文人協 심포지엄-한국문인협회
한국문인협회는 문학심포지엄을 29~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갖는다.「김유정문학으로 모색해보는 한국문학의 세계화」를 주제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문학평론가 홍기삼.김영기씨,그리고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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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의 문화인물 소설가 金裕貞
문화체육부가 선정하는 3월의 문화인물은 소설가 金裕貞(1908~1937).金裕貞은 1935년『소낙비』가 조선일보에,『노다지』가 조선중앙일보에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다.그후 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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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8·15』특집극이 달라진다
광복 48주년을 맞아 제작된 8·15 특집드라마가 광복의 함성과 기쁨, 또는 일본순사의 등장과 고문 등으로 대변되는 과거의 고정된 전개방식을 탈피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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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정 문학상에 선정
안정효씨(소설가)는4일 동서문학사에서 주관하는 김유정 문학상 제3회 수상자로 선정됐다. 수상작은 중편『악부전』이며 시상식은 27일 오후3시 동서문학사에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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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정 문학상 수상자|소설가 유순하씨 선정
소설가 유순하씨가 동서문학사가 제정한 제2회 김유정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. 수상작은 중편『한 자유주의자의 실종』. 한편 동서문학 신인상에는 박완호·조동선씨가각 각 시·중편소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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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|향토색 짙은"호반 문화"만개
안개에 포근히 감싸인 도시 춘천. 적당한 크기의 뜰을 가진 집들에서 피어오르는 낙엽 태우는 내음이 안개 속으로 퍼져 가며 화려하지도, 그렇다고 초라하지도 많은 가을 내음에서 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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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레 마을
불과 29세의 나이로 요절한 강원도태생의 작가 김유정은 일찌기 강원도 여성의 특질을 이렇게 말한바 있다. 이 글 속에 담겨진 두 가지 의미를 깊이 음미해 볼만하다. 그 하나는 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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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경 국제영화제에 하명중의 『땡볕』출품
배우출신의 하명중 감독의 두 번 째 작품 『땡볕』이 내년5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경국제영화제에 출품된다. 소설가 김유정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30년대 말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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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편물과 공신력
소설가 김유정은 그의 작품 『산골』에서 사흘만에 한번 오는 우체부를, 매일 해가 넘어가고 날이 어둡도록 지리 하게도 기다리는 어느 산골 큰아기의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다. 집배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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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인기작가 스타시대
20년대에 발표된 현진건의 소설 『빈처』나 30년대 이상·김유정의 비참한 최후가 보여주는바 신문학초창기의 문학은 빈곤의 상징이었다. 문학을 지망하는 행위는 그 자체가 곧 일평생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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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한숙 저|현대 한국 작가론
정한숙 교수 저 『현대 한국 작가론』은 이광수를 비롯하여 김동인 염상섭 현진건 채만식 이효석 김유정 김동리 등 우리 나라 현대 문학 사상의 중요한 대상이 되는 작가들을 다루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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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「아시아」문학』곧 출간
국제「펜·클럽」한국본부산하의 「아시아」번역국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·인도·자유중국·태국·「레바논」·「필리핀」등 7개국 46명의 소설가·극작가의 작품을 모아 이 달 중순께 『「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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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 - 서기원
◇…문예지와 종합지를 중심으로 이달의 주요작품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. 김동리 「감람수풀」, 방영웅 「분례기-제2부」, 박용숙「매장」, 홍성원 「어둡고 아늑한곳」, 이청준「마기의죽